DAS(Direct Attached Storage), NAS(Network Attached Storage), SAN(Storage Area Network) 저장소에 대하여

참고: https://www.youtube.com/watch?v=paf7nVhCMO4

DAS(Direct Attached Storage): 서버에 스토리지를 직접 바로1:1로 연결하여 사용하는 스토리지. 

스토리지 관리, 파일 시스템 관리는 서버가 하게됨(스토리지가 하지 않음). 서버 하드웨어 내부에 꽃힌 디스크처럼스토리지를 사용할 수 있게됨. 마치 데스크탑PC나 노트북에 USB로 외장하드를 연결하는 것과 같음.

 

NAS(Network Attached Storage): DAS에 네트워크 연결기능이 추가된것. 그럼 왜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것일까? 하나의 스토리지에 더 많은 서버를 연결하기 위함임.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엔트리급 스토리지는 포트수가 4~8개임. 하나의 스토리지와 연결할 수 있는 서버수는 이 포트수로 제한됨. 이 경우 DAS로는 해결할 수 없고 NAS로 해결할 수 있음. 스토리지의 포트수보다 훨씬 더 많은 서버와 PC같은 클라이언트가 스토리지에 이 네트워크를 통해서 연결됨.

그래서 스토리지와 서버(or 클라이언트pc)사이에 스위치가 놓이게 되는 것임. 그리고 서버,스위치, 스토리지는 Ethernet이나 LAN케이블로 연결됨. 따라서 서버(클라이언트)의 수가 스토리지가 보유한 포트의 수보다 훨씬 많아도 서버들과 하나의 스토리지가 연결되어 스토리지를 저장공간으로써 활용할 수 있게 되는 것. 따라서 NAS는 데이터 공유를 목적으로 한 파일서버 용도로 많이 사용됨.

또한 DAS와 달리 NAS는 자체적으로 OS를 가져 파일 시스템은 연결된 서버(클라이언트)가 아닌 스토리지 안(NAS 저장소 그 자체)에서 관리함. 하지만 기본적으로 NAS는 NETWORK를 사용하므로 NETWORK의 성능에 따라 스토리지 성능, 데이터 전송 속도가 달라짐. 따라서 접속자가 많아질수록 네트워크 성능은 떨어짐. 따라서 이에따라 스토리지 성능 역시 낮아짐.

 

SAN(Storage Area Network): DAS, NAS의 단점을 해결한 가장 발전된 스토리지 네트워크. 고성능의 storage를 네트워크로 연결하면서 Ethernet보다 훨씬 빠른 광케이블(Fiber Channel)을 사용함.

File System=서버를 말함. FC=Fiber Channel(광케이블)

 

스토리지와 서버는 광케이블(Fiber channel)로 연결되어 있음. 반면 서버와 클라이언트는 LAN으로 연결되어 있음.

 

하지만 SAN의 치명적인 단점은 비싸다는 것임.

 

SAN(Storage Area Network)은 다수 스토리지와 다수의 서버 연결을 위한 것, 스토리지와 서버 수가 적다면 DAS연결 가능(단 DAS이용시 성능은 떨어지지만 가격은 저렴함).

DAS로 연결할 경우 SAN스위치가 필요 없으므로 관리포인트가 줄어들고 관리포인트가 줄어들므로 장애 원인 파악이 쉬워짐. 안정적으로 구동되나 성능상의 이점은 거의 없음.

정리하면 스토리지에 연결할 서버 수가 적으면 DAS를 이용하고 스토리지에 연결할 서버 수가 스토리지의 포트수보다 훨씬 많고 스토리지에 저장된 데이터도 공유하고 싶으면 NAS를 이용하고 NAS보다 더 성능이 좋은 것을 원하면 SAN(Storage Area Network)을 사용한다.